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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아시아 최초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문화·레저시설 인증 획득 - 서울 주요 4개 공간 건강·환경 안전성 국제 인증 받아
  • 기사등록 2025-06-02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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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Solutions 와 현대카드의 경영진, (왼쪽부터)UL Solutions 정륜 한국 총괄 대표, UL Solutions 기업 지속 가능성 그룹 숀 맥크래디 부사장,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사장, 현대카드 기업문화실 김명호 실장/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아시아 최초로 문화 및 레저 시설 부문에서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 Solutions의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에 위치한 현대카드의 대표적 공간 4곳이 이번 인증을 받으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실내 환경 조성에 대한 현대카드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요리책과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를 갖춘 ‘쿠킹 라이브러리’ ▲방대한 음악 및 출판물 컬렉션이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전 세계 희귀 바이닐을 소장한 ‘바이닐 앤 플라스틱’ ▲골프 애호가를 위한 첨단 훈련 공간 ‘아이언 앤 우드’로, 현대카드가 문화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집중해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UL Solutions는 미국 환경보호국(EPA), 세계보건기구(WHO), 미국냉난방공조학회(ASHRAE)의 기준에 기반해 실내 공기질(IAQ), 수질, 위생, 조명, 음향 등 전반적인 실내 환경을 엄격히 평가했다.

 

그 결과, ‘뮤직 라이브러리’와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실내 공기질 및 수질 부문 인증을, ‘쿠킹 라이브러리’와 ‘아이언 앤 우드’는 공기, 물, 위생, 조명, 음향을 포함한 종합 실내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UL Solutions의 숀 맥크래디 부사장은 “현대카드가 고객과 직원을 위한 건강한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문화와 여가 공간에서도 웰빙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긍정적인 경험과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음악, 음식, 레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들이 인증을 받은 것은 고객과 직원 간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L Solutions와 협력해 실내 환경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UL Solutions는 현대카드 본사 건물 3곳의 실내 공기질 검사도 별도로 진행하며, 사무환경의 쾌적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번 인증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는 UL Solutions 정륜 한국 총괄 대표, 숀 맥크래디 부사장, 현대카드 전병구 경영관리부문 대표, 김명호 기업문화실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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