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를 통해 새로운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콜라겐과 바쿠치올 등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아, 합리적인 가격의 ‘국민템’으로 기획됐다.

LG생활건강의 신제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슬로우에이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콜라겐, 식물 유래 레티놀 유사 성분인 바쿠치올, 피부 톤을 밝혀주는 글루타치온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은 99.5% 이상의 고순도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식물 유래 피토 뮤신 등을 함유한 쫀쫀한 제형으로 이마, 눈가, 입가, 목 등 9대 부위의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2주 사용 후 팔자 주름이 27.3%, 해당 부위 탄력이 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출시된 세럼은 실타래 제형으로 피부의 칙칙함과 윤기 저하, 색소침착 등의 고민을 케어하며, 360도 회전 아이볼이 내장된 ‘아이 앰플’은 눈가에 쿨링감과 함께 탄력·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눈가와 입가 등 주름 부위에 집중 사용 가능한 ‘팔자 주름 패치’, 피부결 정리에 도움을 주는 ‘토너’ 등 총 5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나이트 마스크 크림, 팩 투 폼, 멀티밤 등 스페셜 케어 제품 3종도 라인업에 포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모든 제품은 4950원의 균일가로 제공되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효능과 효과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앞으로 계절 및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