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또 한 번의 뷰티 트렌드를 예고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은 립밤, 틴트, 립글로스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립 케어 제품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2월 먼저 출시돼 ‘도넛 립 세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품절 행진을 이어가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제품은 도넛에서 영감을 받은 6가지 감각적인 색상과 향으로 구성됐다. 

슈거 글레이즈, 스트로베리 스프링클, 피치 글레이즈, 메이플 글레이즈, 시나몬 슈거, 라즈베리 잼 등이 있으며,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는 텍스처로 입술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한다. 

부드럽게 덧바를 수 있는 제형 덕분에 맑은 색감부터 고광택 립까지 레이어링 연출도 자유롭다.

특히 도넛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푹신한 감촉으로 입술을 감싸주는 동시에 제품 사용의 재미까지 더했다.

이 립 세럼은 95%의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두 번씩 일주일간 사용 시 눈에 띄는 입술 상태 개선 효과가 있다는 시험 결과도 공개됐다(시험대상: 만 20~49세 여성 30명, 2024년 7월 15~24일 진행). 

주요 성분으로는 입술 탄력을 높이는 폴리펩타이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석류씨 오일, 보습 및 영양을 제공하는 아르간 세라마이드 등이 포함됐다.

라네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은 21일부터 올리브영을 통해 선론칭되며,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커머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