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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선데이, 뷰티 시장에 첫발 - ‘노세범 퍼퓸 헤어미스트’로 감성 일상 제안
  • 기사등록 2025-04-17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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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화이트선데이가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첫 제품 ‘노세범 퍼퓸 헤어미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드라이샴푸와 향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감성과 실용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이트선데이는 ‘당신의 여유가 휴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호주의 하얀 산호섬 휘트선데이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노세범 퍼퓸 헤어미스트(100ml)’와 ‘퍼퓸 핸드크림(50ml)’으로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사진=화이트센데이 제공

이번에 선보인 ‘노세범 퍼퓸 헤어미스트’는 미세 입자의 ‘노세범 파우더’를 사용해 두피에 뭉침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칡뿌리, 당느릅나무, 대왕송잎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효과를 더했다.

 

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전문 조향사와 협업해 완성한 ‘골드 네롤리’는 오렌지와 라벤더, 자스민, 시더우드가 어우러진 은은한 플로럴 향으로, 포근한 머스크 베이스가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잔향을 남긴다. 강한 향보다 자연스러운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제품을 먼저 체험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 전 사용하면 하루 종일 보송하다”, “퇴근 후 기름진 앞머리에 사용하니 뽀송함이 살아난다”는 리뷰가 줄을 잇고 있으며, “사춘기 자녀의 냄새 나는 머리에 사용했더니 향도 좋고 효과도 뛰어나다”는 후기도 눈길을 끈다.

 

화이트선데이 김리향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드라이샴푸 제품들이 가진 뭉침과 떡짐, 강한 향 등의 불편함을 개선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퍼퓸 미스트로 기획됐다”며, “은은한 향수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머리 냄새나 유분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선데이는 ‘노세범 퍼퓸 헤어미스트’와 ‘퍼퓸 핸드크림’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 향후에는 퍼스널 케어 라인을 더욱 확대해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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