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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4K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 출시 - 사고 감지 자동 저장 기능 탑재
  • 기사등록 2025-04-17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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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선두주자 가민이 4K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헤드라이트와 카메라 기능을 통합해 야간 및 도로 주행 시 라이더의 안전성과 기록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민, 4K 카메라 탑재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 출시/사진=가민 제공

바리아 뷰는 최대 밝기 600루멘의 헤드라이트와 4K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카메라가 결합된 통합형 장비다.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을 통해 노면 상태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는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주행 중 충격이 감지될 경우 사고 전·중·후 영상이 자동 저장돼 사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헤드라이트에는 눈부심을 최소화한 컷오프 빔 기술이 적용되어 맞은편 차량 및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밝은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5가지 조명 모드 중에서 선택하거나, 가민 엣지 사이클링 컴퓨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배터리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라이딩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후방 카메라 ‘바리아 RCT715’와 연동하면 전·후방 주행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앱’을 통해 쉽게 확인 및 편집할 수 있으며,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 ‘가민 볼트’를 활용하면 추가 저장 공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 수잔 라이먼은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라이딩의 모든 순간을 선명히 기록해 유저들이 더욱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가민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한 ‘위대한 시작, 가민 챌린지’를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실내외를 합산해 누적 100km 이상 라이딩을 완주하면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는 가민 기기와 스포츠 앱을 통해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면 되며,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등 8개 국가가 참여해 누적 주행 거리 경쟁도 함께 펼쳐진다.

 

최종 누적 주행 거리 1위를 차지한 지역의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가민 투르 드 프랑스 투어 패키지(6박 7일)’가 제공되며, 한국 참가자 중 100km 이상 완주자 중 6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GPS 사이클링 컴퓨터(엣지 1050, 840, 540 시리즈) 및 LG 엑스붐 그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0일에는 ‘가민 사이클링 클럽’의 올해 첫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며, 서울시청 트라이애슬론팀과 함께하는 그룹 라이딩, 가민 제품 기능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가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민은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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