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센티미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데,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사진=LG생활건강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기술을 집약해, 체취의 원인 물질과 모공 속 노폐물, 체모에 남은 균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복합 세정 포뮬러를 담았다. 미생물 군집인 바이오필름을 녹이는 효소와 이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이 핵심이다.

또한, 체취 유발 바이오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향기로 냄새를 선제 차단하는 최신 향료 기술이 적용돼, 샤워 후에도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샤워 24시간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이 일반 제품 대비 3.7배 높게 나타났으며, 체취를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99.9%, 목뒤와 겨드랑이 부위의 피지와 유분도 각각 99.2%, 98.1%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46㎝’ 브랜드는 바디워시 외에도 다양한 데오드란트 제품군으로 확장된다.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는 특허 받은 체취 차단 향료와 함께 48시간 지속되는 체취 완화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1만ppm과 보습·진정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이어 곧 출시를 앞둔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체취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약산성 pH 포뮬러가 적용된 ‘46㎝’ 바디워시는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까지 겸비한 다기능 제품”이라며, “46㎝ 전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체취 관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6㎝ 바디워시’와 ‘롤온 데오드란트’는 14일부터 네이버 LG생활건강 직영몰에서 진행되는 ‘네이버 엘지럭키페스타’ 행사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첫 판매를 시작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