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1인용 이동형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인용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사진=알서포트 제공

이번 신제품은 사무실, 공유오피스, 학교, 산업시설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전화 통화나 화상회의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콜라박스 미니2’는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한국산업표준의 최고 친환경 등급인 SE0를 획득했으며, 천장과 바닥에 흡음재를 추가해 방음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벽면 두께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전면 8T, 후면 16T 두께의 고급 강화유리를 채택하고, 테두리를 얇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이동성과 재설치가 용이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콜라박스 미니2’는 엘리베이터에도 탑재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고하중 캐스터(바퀴)를 기본 장착해 사무실 이전이나 재배치 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방음과 안전성, 디자인, 친환경 요소를 모두 갖춘 ‘콜라박스 미니2’를 통해 기존 사무 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간과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콜라박스’ 시리즈는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학교, 공장,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 설치되어 전화 부스, 화상회의실, 고객 상담 공간 등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