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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기부
  • 기사등록 2025-04-02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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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 의성, 경북 안동, 경남 산청 등 주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 생필품 및 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레드캡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을 위한 사랑의열매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레드캡 인유성 대표이사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께 경의를 표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레드캡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앞장서 온 레드캡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캡은 앞서 2022년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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