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025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지원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와 함께 온라인 인성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사원의 경우 1Day 면접을 실시하며, 신입사원은 2회 면접을 거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은 서울, 인천, 포항, 당진에서 근무할 22개 직무에서 선발되며, 경력사원은 서울, 인천, 포항에서 3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서울 본사(ESG, 통상, 재경, 후판원료구매, 봉형강원료구매, 영업) ▲인천공장(설비관리, 생산관리, 총무) ▲포항공장(봉강생산관리, 형강생산관리, 전기생산관리, 설비관리, 물류, 안전환경, 인사노무) ▲당진공장(생산관리, 설비관리, 품질관리, 물류, 안전환경 및 보건) ▲포항 중앙기술연구소(공정연구) 등 총 22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본사 형강영업 ▲인천공장 물류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설비기술 등 3개 부문을 모집한다. 형강영업 직무는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토목·건축 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물류 직무는 3년 이상, 설비기술 직무는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공과계열 전공자로 철강 설비 관리 경험자를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입사원의 경우 오는 7월 초 입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경력사원은 별도 협의를 통해 입사 일정이 결정된다. 채용 단계별 합격 여부 및 진행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