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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정기주주총회...박병무 공동대표 “기본에 충실” - 2027년까지 배당 성향 30% 유지,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 지속
  • 기사등록 2025-03-26 12:54:55
  • 기사수정 2025-03-26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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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2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모습/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박병무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라며,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엔씨(NC)는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을 밝히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에는 127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3월 24일 이를 완료했다. 향후에는 재무 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에도 운영 고도화를 통해 기존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투자와 M&A를 통해 장르별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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