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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2025’ 3개 본상 수상
  • 기사등록 2025-03-11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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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패키지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작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의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와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 서비스 디자인 부문의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브랜드의 30년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바다 위 등대의 형상을 단순화한 용기 디자인을 적용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페르소나를 중성적이고 시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한, 재생 유리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은 민감한 피부에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효능, 저자극 제품이다.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브랜드 워드마크만을 활용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메라 워드마크인 ‘prmr’의 곡선을 용기 곡면에 적용해 부드럽고 순한 사용감을 강조했다. 내부는 리필 가능한 용기로 개발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는 AI 피부 진단 기술을 통해 나만의 맞춤 에센스를 제작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아모레성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로 된 조제실 공간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동선을 구현해 편리하게 진단, 테스팅, 조제 과정을 맞춤 솔루션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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