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미술관, 2024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 개최
  • 기사등록 2024-11-11 18:51:35
  • 기사수정 2024-11-22 12:27:32
기사수정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4년 하반기 기획전으로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50년까지 탈탄소를 목표로 하는 유엔환경계획에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되짚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작가로는 노동식, 박능생, 박문희, 우병출, 우주+림희영, 이이남,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 캐롤 솔베이(Carole Solvay), 홍창희 등 10명이며, 이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이남_민화- 병풍Ⅱ-상상된 경계 / 사진=아트뮤지엄 려 제공

‘잃어버린 사계 : 2050’는 다음 달 19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전시작은 자연 내부에 사회화된 자연, 자본주의 역사 안에 재구조화된 자연 등 다양한 각도로 조망한 기후위기 시대를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공생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미디어=경제&=윤재우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11 18:51:35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청설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