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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6개사...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 안내
  • 기사등록 2024-07-24 15:46:16
  • 기사수정 2024-07-24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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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내비게이션 / 사진=경제&

 

앞으로 티맵, 카카오내비, 아이나비에어, 네이버지도, 아틀란, 현대차.기아 등 국내 내비게이션 6개사 모두가 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 안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2일자로 국내 내비게이션 6개 모든 참여사에서 실시간 홍수 위험 알림을 위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경보와 댐 방류 등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운전자에게 화면 및 음성으로 인근의 위험을 인지시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으로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 않는다.

또한, 일부 내비게이션에서 홍수 위험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해, 이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의 버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도로·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시(8월 을지연습 주간 예정) 통제되는 일부 도로구간 우회, 대형 화재 및 산사태 등 다양한 재난·재해 정보를 추가로 연계할 계획이다.

 

[경제엔=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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